Come il cuore va./diario

20230204

지새다 2023. 2. 5. 20:41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은 어김없이 사라지고

변했으면 하는 부분은 지독하게도 그대로였다.

그것 참 얄궂은 운명이라 생각하면서도

나는 언제까지 보잘 것 없는 운명 뒤에 숨을 수 있을지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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