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_옥천 20220827 오마니 생파하러 가는 길 #무궁화호 #월전리 #같이삽사다 촬영도 불법주차도 못 참는 대표님.. #은행리 #샤인머스캣 #포도랑아빠랑 시끌벅적 생파 #장어 #항아리삼겹살 2022_Primavera/202208 2022.09.03
20220824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는 그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 주저앉은 그를 일으킬 수 있는 건 나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도무지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차갑게 떨리는 손을 잡아주지도 못하고 어깨를 다독여주지도 못하고 오십하고도 여덟 발자국이나 뒤에 서서 그저 숨죽여 울음으로 대신했다. 너의 슬픔을 알아, 너무 깊이 아프지 않길 바라. Come il cuore va./diario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