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단 한 순간도 그 날의 나를 원망치 않을 수 없었다.
수도 없이 후회했고, 자책했다.
겨우 이게 나야, 단정 지으려는 그 찰나에
네가 세상 가득한 웃음을 머금고 저 멀리서 뛰어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