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40415

지새다 2017. 2. 3. 13:12

상처받지 않기를, 불행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마음

나를 위한다는 마음

그 고귀한 마음에 고맙다는 말은 개뻥이었고,

 

사실은 이미 다칠 만큼 다쳐서

너의 그 가소로운 동정이나 배려 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닥치고 옆에 붙어서 벌이나 받아라,

 

그렇게 남의 감정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나는 이기적이라 내 감정밖에 모른다,

 

알 게 뭐야, 외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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