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201016

지새다 2020. 10. 17. 01:12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노라는 자기기만은 멈춰야겠다.

 

여기에서 더 낭비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냈고

의미없는 감정들을 소모했으며

후회할 일들이 저만치 쌓여 감히 헤아릴 수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애쓰지 않고 그저 마음 가는대로 살기로 했다.

'Come il cuore va. > diar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022  (0) 2020.10.22
20201018  (0) 2020.10.18
20201008  (0) 2020.10.08
20201006  (0) 2020.10.06
20200823  (0) 202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