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91219

지새다 2019. 12. 19. 22:03

전화기 너머 거래처에게 온갖 싫은 소리를 다 하던 사람도

아빠 언제 오냐는 어린 딸의 전화에는

미안하다고, 보고싶어 열심히 가는 중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목소리가 된다.

익숙한 거짓말이었다.

'Come il cuore va. > diar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1226  (0) 2019.12.27
20191221  (0) 2019.12.24
20191215  (0) 2019.12.16
20191214  (0) 2019.12.14
20191213  (0)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