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80807

지새다 2018. 8. 12. 12:30

내가 좋아하고 아끼던 것들은

사실 좀 별로에다가 사실 너무 구린 것들이었다.

 

그래서 마음을 내준 적 없는 듯 허세도 부려보았으나

오래된 노력이 무색하게

메모장 가득, 폴더 가득 잔상이 남아있었다.

 

가장 가까이에서 할퀴는 것들과 또 깊은 곳에서 경멸하는 것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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