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volta per tutte

아마 버릴 수 없을 거야.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크고 가장 따뜻한 거거든. 결국 떠나지 못하고 내내 맴돌게 될 거야. 그런 내 모습이 선해 더는 부정하지 못했어.

슬플 때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은 없어.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

오래 전 어느 드라마에 나왔던 추억은 추억일 뿐 아무런 힘이 없다는 말은 틀렸다. 하루 걸러 상처받고 지옥을 갱신하는 삶에서도 오직 추억이었다. 추억을 좀먹고 버티는 이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추억 때문에 죽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모질게 떠났으나 그동안 곁을 지켜주었던 사람으로 싸늘한 말로 생채기를 냈지만 마음만은 여렸던 사람으로 포장하고, 하다못해 시련과 고통을 마주할 용기를 배웠다며 방어하기 바빴다. 극도로 미화되어 껍데기만 남은 추억이라도 기어코 도망간 알맹이 찾겠다고 빗속을 헤매는 게 아니라면 그 역시 좀 봐줘도 되지 않을까. 이제 나도 그 지긋지긋한 비 말고, 빗속을 헤매다 엉엉 운다거나 홍수에 잠겨버린다는 결말 말고 어느 맑은 날 늦잠 자다가 약속에 늦었다는 둥 한때 즐겨 듣던 노래는 제목조차 ..

It's pretty strange that we keep running into one another. Write something that's as interesting as you are. It's conflict and it's compromise. People love what other people are passionate about. Here's to the ones who dream, foolish as they may seem. Here's to the hearts that ache. Here's to the mess we make.

발톱 하나가 없다는 것에 관하여.

아빠는 술에 취했고, 엄마는 밤새 앓았다. 이별 후유증이었다.

I don't know what I'm on. Alright, I have an admittedly insane idea. I guess they sort of nullify each other or something. My mind goes completely blank. It's gonna haunt me the reat of my life.

I intend to make my own way in this world. Just because my dreams are different than yours, it doesn't mean they're unimportant. Why be ashamed of what you want? I'm so sick of people saying that love is just all a woman is fit for. There are some natures too noble to curb, too lofty to bend.

네가 망친 건 아무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