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0 영원한 건 없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겠다는 듯 작정 없이 앞만 보고 걸었다. 명백히 그와 반대로 걷는 길이었고 그도 알고 있는듯했으나 그저 멀어질 뿐이었다. Come il cuore va./diario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