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90306

지새다 2019. 3. 8. 07:13

그러나 끝내 닿지 못한 진심이 땅거미 가까이 아른거렸다.

 

바름바름 근처에 다다라 어망을 힘껏 내던졌을 때

차갑고 짭조름만 바다만이 출렁였다.

 

그렇게 한참을 에돌아 그의 이름과 목소리로, 그의 눈물로 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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