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90217

지새다 2019. 2. 17. 20:17

시간이 지나도 나를 좀, 그러니까 나를 막 대하지 않았으면 해서.

대충 나와도 멋있게 봐 주고 좀 늦어도 기다려주고 뭐 그런,

너무 가까워져서 이제는 좀 멀어져도 되는 그런 관계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우리가 헤어지고 있다는 뜻이야.

 

-그게 말이 돼? 사랑은 그런 게 아니야.

 

사랑은 이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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