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81017

지새다 2018. 10. 17. 08:53

그렇게 계속해서 찾고 있다.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냐는 너의 물음에 답하고 싶어서.

 

오랜 시간이 흘러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때,

서로의 존재가 희미해지고

시간의 무덤이 굽이질 때

 

그게 무엇이냐면 말이지, 하고 시작해서

글쎄 그게 사랑이었나봐, 하고 끝나는 대답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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