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90114

지새다 2019. 1. 14. 23:25

이름도 얼굴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

 

-글쎄요.

 

그는 몇 번이고 손가락을 까딱였다.

 

순간 문이 열리며

여전히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여자가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남자의 온 신경이 돌아오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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