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70204

지새다 2017. 2. 5. 12:55

뒤늦은 고해성사 후에야

나는 너로 인하여 불행하였음을 인정할 수 있었다.

 

미련한 미련 탓에, 몇 번이고 뒤돌아본 것들을 정리하고 나서야

마치 내 인생에 원래 없었던 물건인 냥

그렇게 모두 다 버려내고 나서야

엉엉 소리를 내어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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