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21018

지새다 2017. 2. 3. 12:38

너는 말했다.

울고 웃던 시간 동안 우리는 특별해졌다고.

우리는 공동체라고.

거짓없이, 숨김없이 그렇게 존재해야 한다고.

 

그게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우리가, 애써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

 

너도 모르게 나에게 상처 준만큼 나도 그랬겠지, 너한테.

 

우리는 도대체 언제까지

그래 잘 모르겠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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