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따뜻한 날 창문을 열고 잠이 들면
집주인 아저씨가 창고를 청소하거나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달그락거리고 통텅팅거리면서,
전혀 친절하지 않고 무심한 그 소음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