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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il cuore va./diario
20191207
지새다
2019. 12. 8. 07:27
나는 결코 그 말을 꺼낼 수 없을 거다.
봐 주기로 했으니까.
그 약속을 어기는 건 세상에서 제일 비겁한 일, 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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