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il cuore va./diario
20190325
지새다
2019. 3. 25. 15:55
그렇게 바삐 어딜 가는거야?
-여기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어째서? 날이 이렇게나 좋은데.
-발을 디딜 때마다 그 애의 향이 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