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una volta per tutte
검색하기내 프로필
Come il cuore va./diario

20190729

지새다 2019. 7. 29. 23:04

따뜻한 날 창문을 열고 잠이 들면

집주인 아저씨가 창고를 청소하거나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달그락거리고 통텅팅거리면서,

전혀 친절하지 않고 무심한 그 소음이 좋았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블로그 정보

una volta per tutte

구독하기
una volta per tutte, 블로그 홈
댓글수0
문의안내
  • 티스토리
  • 로그인
  • 고객센터
© Kakao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