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vita da vivere, come il cuore va./diario

20210522

지새다 2021. 5. 22. 15:49

푹 자고 일어나 공원을 산책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가 많았다.

좋아보이네, 부럽다.

 

어제 10시간 넘게 일했으므로

나를 위해 아아와 스콘을 쏘기로 했다.

스벅에 줄이 길어 점점 긴장되고

혹시 앞사람들이 스콘을 다 사가면 어쩌나 불안했지만

다행히 3개 무사히 득템!

 

집에 돌아와 파스타를 해 먹고

디저트로 스콘도 하나 까 먹었다.

 

대학생때 즐겨듣던 노래를 틀어놓고 화장실 청소를 했다.

아마도 이곳에서는 마지막이지 않을까?

 

창문을 활짝 열고, 얼음 다 녹은 아아를 마시며

어제 못 끝낸 일을 좀 해보려는데

아니 날씨 너무 좋다, 진짜 너무하네

워라밸 개나 주고

분당 까치집은 어제보다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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