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vita da vivere, come il cuore va./diario

20210406

지새다 2021. 4. 6. 23:04

아무것도 안하자니 마음이 허전하고

또 뭔가를 하자니 하기 싫어 죽겠다.

 

배는 고픈데 먹으면 살이 찌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자니 운동량 늘리기가 겁나고

대충 살자니 내가 너무 아깝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전에

피보험 단위기간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하고,

월 통상임금의 40%를 받게 되는데

하 진짜 쓸모있는 핵노잼이다.

 

새로 산 코트를 가만히 바라보니

아래 단추가 축 늘어져있다.

남들 옷은 잘만 고쳐주면서 내 옷은 왜 손도 대기 싫은 걸까.

 

피곤한데 자기 싫고

안 졸린데 자고 싶다.

콩나물 넣은 차돌육개장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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