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vita da vivere, come il cuore va./diario

20190815

지새다 2019. 8. 15. 04:50

타고나기를 그랬는지, 경험치가 쌓이고 쌓여 이랬는지 몰라도

웬만한 일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뜬금없이 행복하고 난데없이 만족하며 사는 편이다.

 

나에게 이유가 있었으니 상대도 그랬을 거라고

내가 버틸 만하니 상대도 당연히 괜찮을 거라고 믿었다.

 

많은 것이 변한 듯 보였으나 가장 중요한 게 그대로였다.

나의 평온함이 누구를, 얼마나 깊이 찔렀는지 가늠할 수 없었다.

'Una vita da vivere, come il cuore va. > diar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824  (0) 2019.08.27
20190819  (0) 2019.08.21
20190814  (0) 2019.08.14
20190813  (0) 2019.08.14
20190812  (0) 2019.08.12